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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9 16:12
문화예술 민간외교 꽃 피우다

캄보디아 문화예술 국제교류

전문예술법인이자 사회적기업인 (사)수원음악진흥원은
국내 최초. 캄보디아 최초로 정기적인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갖기로
지난 11월 2일~7일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피스 국제학교. 프놈펜 현지학교
시엠립 현지학교 4개교와 MOU 체결을 하였다.

1차 교류 일정으로 오는 2014년 1월15일~2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시엠립 수원마을내 초.중교 포함 5개교 (학생수 4,800명)를 방문,
공연 및 예술지도. 한글교육. 문화체험등을 진행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킬링필드의 아픈 과거로,
예술인, 지식인등 200만명등이 처형이되어
사실상, 예술 지도자도 없고, 음악 수업도 없다.
악보도 전부 불태웠단다.

3년전 한국의 부영 기업이 캄보디아내 초,중교에 지원한 디지털 피아노는
전기를 맘대로 쓸수 없어 한번도 사용 한적이 없단다,
또한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 한번도 소리를 들어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지난달 MOU 체결을 위하여 현지의 학교들을 둘러보고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예정에 없던 연주를 해 주었고,
매년 주기적으로 방문, 공연과 예술지도를 약속한바 있다.

1차 예술 재능기부는
오는 2014년 1월15일~2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지의 열악한 사정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악보제본은 물론 음향기기 일체 등을
MIOS측에서 전부 준비 하며, 이 모든 비용은 전액 자비로 하고있다는 것이다.

나눔이라는 의미있는 아름다운 행동에
뜻이 있는 분들의 후원과 기부의 손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ios.or.kr
다음카페 http://cafe.daum.net/miosno1

문의는
수원음악진흥원 사무국 031-224-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