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국제교류 2기봉사단의 후기 1>
8월이 우기라고 하여 상당히 걱정하며 8월8일 봉사2기팀이 인천공항을 출발..
막상 현지의 날씨는 한국의 날씨보다 더 화창하여 활동하기가 수훨 했지요.
이번 2기팀의 봉사프로그램은
예술교육이 전무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MIOS 예술단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실황연주 영상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민요 옹헤야. 외국곡 라쿠카라차를 실은 악보2집을 공부.
현지학생들은 물롬 선생님들 조차도 상당히 열심히 배워 주었다.
후원품으로 준비해간, 케스터네츠, 헤어밴드를 비롯한 헤어용품. 의류
화장품등 각계각층에서 정성스레 모아 보내주신 기증품들을
두손이 모자라도록 가져왔지만,
방학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학생 모두에게 나눠주기란 역부족이어서 참으로 아쉬웠다.
봉사팀은 프로그램을 위하여,
음향. 빔프로젝트등을 한국으로부터 공수하여 풍성한 봉사를 진행 하였다.
현지학교는 아직도 전기가 안들어와 이번에도 역시 발전기까지 렌탈을 하였다.
시작은 미약하나,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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